리눅스를 설치하면서 필요한 사항을 간단히 정리해보았다.
멀티부팅을 위한 내용들이지만 단일부팅을 하더라도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다.
Bootable USB
직접 부트가능 USB를 제작할 수도 있지만 Ventoy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
https://wiki.archlinux.org/title/USB_flash_installation_medium
sudo fdisk -l
sudo dd bs=4M if=path/to/linux-version-x86_64.iso of=/dev/sd(drive letter) conv=fsync oflag=direct status=progress
바이오스 설정
바이오스에서 Secure Boot disabled, Fast Boot disabled 설정
파티션
기본적으로 설치순서는 윈도우즈 > 리눅스를 따르는 것이 좋다.
윈도우즈 부트 매니저에서는 리눅스 부트영역을 인식하지 않지만, grub에서는 윈도우즈 부트영역을 인식하여 멀티부팅 처리를 해 주기 때문이다.
단일 디스크
- 윈도우즈 설치
- 윈도우즈에서 볼륨 축소하여 리눅스에서 사용할 용량 확보
- 리눅스 Bootable USB로 설치
ESP(EFI System Partition)는 디스크에 단 하나만 있어야 되고, 윈도우즈의 ESP가 있다면 그것을
/boot/efi로 마운트 한다
윈도우즈를 UEFI 환경에서 설치했다면
- 100mb 크기의 efi 파티션에 윈도우즈 부트로더가 위치한다
- 부트로더를 설치할 장치를 부트로더가 위치한 efi 파티션으로 선택
윈도우즈를 EFI(Legacy) 환경에서 설치했다면
- 500mb 크기의 ntfs 파티션에 윈도우즈 부트로더가 위치한다
- 부트로더를 설치할 장치를 운영체제가 위치한 디스크(
/dev/sda)로 선택
개별 디스크
1, 2번 디스크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기본 설정대로 설치를 진행해도 된다
- 2번 디스크에 윈도우즈 설치 (부트 파티션, 운영체제 파티션 및 복구 파티션이 생성됨)
- 1번 디스크에 리눅스 설치 (부트 파티션의 grub에서 윈도우즈 부트 매니저를 읽어와서 처리함)
grub 설정
두 운영체제를 모두 설치했으나 Grub2 화면에서 윈도우즈가 보이지 않을 수 있다
이 경우 Grub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: https://pravusid.kr/linux/2020/11/08/install-linux-windows.html
스왑 용량
리눅스 용도가 데스크탑 환경 활용이라면 스왑이 전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. 그러나, 최대절전(hibernation)을 사용한다면 메모리 용량을 초과하여 스왑영역을 잡아야 한다.
일반 용도와 일반 램용량(16gb~32gb)이라면 우분투 문서에서 추천하는 대로 메모리 용량의 1/4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.
시간 동기화
두 운영체제를 번갈아가며 실행하다보면 가끔 시계가 잘못 표시되는 경우가 발생한다. 이는 메인보드의 RTC(Real Time Clock)를 다루는 방식이 달라서 그렇다.
Windows에서는 RTC를 Local Time으로 처리하여 동기화 하고, 리눅스에서는 UTC로 처리하여 동기화 하므로, 한 운영체제에서 시간 동기화를 실행하는 순간 다른 운영체제에서 잘못된 시간이 출력된다.
가장 간단한 방법은 리눅스에서 RTC를 로컬타임으로 처리하도록 설정하는 것이다.
sudo timedatectl set-local-rtc 1 --adjust-system-cloc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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